경찰, '한동훈에 공소 취소 청탁 의혹' 나경원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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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당 대표의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공소 취소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토론회 과정에서 불거진 나 의원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공소 취소 청탁에 대해 경찰에 청탁금지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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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당 대표의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공소 취소 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사건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당했다며, 현재는 입건 전 조사 단계로 나 의원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토론회 과정에서 불거진 나 의원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공소 취소 청탁에 대해 경찰에 청탁금지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은 지난 2019년 4월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 처리를 막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민주당 등 야당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건으로 4년 가까이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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