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타워팰리스 화재…주민 40명 대피 “선풍기서 불”
강소영 2024. 8.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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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56분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화재 발생 23분 만에 완전히 진압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 4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1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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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타워팰리스서 화재 발생
주민들 대피, 1명 옥상 옥상서 구조
선풍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
주민들 대피, 1명 옥상 옥상서 구조
선풍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56분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화재 발생 23분 만에 완전히 진압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 4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1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아파트 내 한 가구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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