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수련회' 계모임 현수막에 간첩 의심신고 잇따라

김경인 2024. 8. 21. 22: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모임 회원들이 '공산당 수련회'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어 경찰에 간첩 의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공산당 현수막을 내건 일행을 조사해달라는 신고가 잇달아 경찰이 내사를 진행 중입니다.

한 계모임 회원 등 20여명은 이달 초 전남의 한 펜션에 '제1회 대한민국 공산당 한가족 하계수련회'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2박 3일간 여름휴가를 보냈습니다.

현수막 사진은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회원들은 경찰에 "장난삼아 모임 이름을 정한 게 논란이 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공산당_현수막 #계모임 #간첩_의심_신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