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음주 사망사고 낸 포르쉐 운전자 그냥 보낸 경찰관에 '감봉 1개월'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6월 전북 전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에 대해 음주 측정을 제대로 하지 않아 초동 조치 미흡 논란이 일었는데요.
최근 경찰이 이 경찰관에게 경징계를 내리면서 또다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부산의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 이른바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구멍에 바퀴가 들어가는 바람에 운전자가 찰과상을 입기도 했는데요.
잇따른 땅 꺼짐 현상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마약류인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으로 재배한 밀경사범이 무더기로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대부분 고령층이었는데, 경각심 없이 상비약이나 식용으로 쓰기 위해 마약류를 재배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밤늦은 시간 맨몸에 기저귀만 찬 채 울고 있던 3살배기 아이를 경찰관들이 보호하고 있다가 무사히 엄마를 찾아주었습니다.
아이는 낯선 지구대에서도 경찰관들의 보살핌에 시종일관 웃으며 씩씩하게 엄마를 기다렸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솜방망이 #음주운전 #싱크홀 #밀경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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