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가족 모두 옷 좋아하는데 子장영만 싫어해”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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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장영 부자가 상반된 옷 사랑을 드러냈다.
화보를 촬영하기 전에 의상부터 골라보러 갔고 장광은 "젊을 때부터 옷을 좋아했다. 우리 식구들이 대체적으로 옷을 좋아한다. 영이만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며 아들 장영만 옷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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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장영 부자가 상반된 옷 사랑을 드러냈다.
8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장광 장영 부자가 첫 동반 화보촬영에 도전했다.
화보를 촬영하기 전에 의상부터 골라보러 갔고 장광은 “젊을 때부터 옷을 좋아했다. 우리 식구들이 대체적으로 옷을 좋아한다. 영이만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며 아들 장영만 옷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영은 “지금도 싫어한다. 입어보는 것도 귀찮고 가는 것도 귀찮다”고 말했고 장광은 “그런데 이제 연기 활동하고 이러다 보면 연기할 때 촬영할 때 필요한 옷만 입는 게 아니라 평상시에 다닐 때도 배우다, 연기자다, 연예인이다. 남들이 볼 때. 옷도 사보고 그러면서 눈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광 소속사 이사도 “슬랙스에 구두 신고 셔츠만 입어도 자주 입었던 사람이랑 핏이 다르다. 자꾸 입어서 몸이 적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광은 이사의 말에 “맞는 이야기한다. 그게 영이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대만족했다.
하지만 장영은 “옷 좋아하시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며 “대중교통을 타고 싶었다.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다”고 잔소리에 괴로워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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