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정호영에 일식 과외…"아내 사야, 입덧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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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이 셰프 정호영에게 일식을 배웠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아내 사야를 위해 일식을 배우는 심형탁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심형탁은 정호영에게 현재 사야가 심한 입덧으로 김치 냄새는 물론, 고기도 먹지 못하고, 우유에 설탕을 넣어 먹는 등 단 음식과 과일 위주만 먹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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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심형탁이 셰프 정호영에게 일식을 배웠다.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아내 사야를 위해 일식을 배우는 심형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형탁은 오락부장 문세윤의 소개로 일식 셰프 정호영과 만나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깜짝 놀랄 일이 있었다"라고 운을 떼며 아내 사야가 일본 배달 앱을 보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입덧 때문에 간절해진 집밥 생각에 일본 배달 맛집 메뉴판을 정독하고 있던 사야는 익숙한 맛이 그립다고 털어놨다.
이에 심형탁은 "집밥을 먹기 위해 매번 일본에 갈 수 없어서 제 손으로 앞으로 집밥을 해주려고 욕심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형탁은 정호영에게 현재 사야가 심한 입덧으로 김치 냄새는 물론, 고기도 먹지 못하고, 우유에 설탕을 넣어 먹는 등 단 음식과 과일 위주만 먹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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