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고수온 양식어류 284만 마리 폐사
황재락 2024. 8. 21. 22:15
[KBS 창원]고수온으로 인한 경남 남해안 양식어류 폐사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어제(20일) 기준, 통영과 거제, 남해 52개 어가에서 하루 사이 양식어류 126만 9천여 마리 피해 신고가 추가 접수돼, 누적 폐사량이 284만 마리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통영시 204만 마리, 거제시 68만 마리입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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