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임신부 병원 이송 안 돼 구급차서 분만

김소영 2024. 8. 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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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음성의 한 임신부가 병원 이송이 늦어져 구급차에서 응급 분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난 15일 새벽 1시 30분쯤, 음성군 삼성면에서 한 40대 임신부가 분만 통증을 호소해 병원 27곳에 연락했지만 수용할 병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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