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폭격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파타당 간부 숨져

이재욱 abc@mbc.co.kr 2024. 8.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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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활동하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파타당 간부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파타당은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주도하고 있으며, 하마스와 경쟁관계인데 작년 10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이래, 이스라엘군이 파타당 인사를 겨냥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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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 마을에 화염이 치솟는 모습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레바논 남부에서 활동하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파타당 간부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21일 오전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파타당의 칼릴 알마크다가 탄 차가 이스라엘군이 쏜 미사일에 맞았습니다.

파타당은 요르단강 서안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주도하고 있으며, 하마스와 경쟁관계인데 작년 10월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이래, 이스라엘군이 파타당 인사를 겨냥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17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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