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콩쿠르 한국인 수상자들, 세계적 수준 기량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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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 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 8명의 입상자 중 5명 이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관객에 선보이기 위해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 23 중 1악장',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33',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 중 렌스키 아리아', 도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아가씨 중 '아, 나의 친구들이여나의 영혼을 위하여',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잠든 척 하시나, 내 사랑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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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목)/13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서 공연
세계 최고의 음악 콩쿠르인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1958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창설되어 4년마다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16~32세의 세계 젊은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경연으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등용문으로 통한다.
K클래식의 주역, 젊은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윤성의 지휘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9월 12일 - 13일, 각 하루씩 2일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씨앤씨, 수성아트피아, 안성맞춤아트홀이 협업하여 공연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관한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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