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콩쿠르 한국인 수상자들, 세계적 수준 기량 선보인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8. 21. 2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제 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 8명의 입상자 중 5명 이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관객에 선보이기 위해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 23 중 1악장',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33',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 중 렌스키 아리아', 도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아가씨 중 '아, 나의 친구들이여나의 영혼을 위하여',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잠든 척 하시나, 내 사랑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들로 구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제 17회 대회 수상 한국인 8명 입상자 중 5명 한자리에 모여
9월 12일(목)/13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지난해 제 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 8명의 입상자 중 5명 이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관객에 선보이기 위해 무대에 선다. 성악가 손지훈(1위), 정인호(2위), 첼리스트 이영은(1위), 플루티스트 김예성(목관 3위), 피아니스트 예수아(4위) 가 그 주인공이다.

세계 최고의 음악 콩쿠르인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1958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창설되어 4년마다 6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16~32세의 세계 젊은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경연으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등용문으로 통한다.

K클래식의 주역, 젊은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윤성의 지휘와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 23 중 1악장',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번호 33',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 중 렌스키 아리아', 도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아가씨 중 '아, 나의 친구들이여…나의 영혼을 위하여',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잠든 척 하시나, 내 사랑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들로 구성된다.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9월 12일 - 13일, 각 하루씩 2일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씨앤씨, 수성아트피아, 안성맞춤아트홀이 협업하여 공연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관한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