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 설치한 군종 목사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의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군종 목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미수 혐의로 영동군의 한 군부대 군종 목사 A 소령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 2일 이 교회 민간인 수련회에 참석한 한 여성 신도는 화장실 휴지통에 설치된 카메라 3대를 발견했고, A 소령은 부대 내부 조사가 시작되자 상관에게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의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군종 목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미수 혐의로 영동군의 한 군부대 군종 목사 A 소령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 2일 이 교회 민간인 수련회에 참석한 한 여성 신도는 화장실 휴지통에 설치된 카메라 3대를 발견했고, A 소령은 부대 내부 조사가 시작되자 상관에게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영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포랜식을 진행해 삭제 정황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태풍 대피령에도 물놀이…안전불감증 심각
- 낮 기온 떨어졌는데 밤 기온 그대로…이유는?
- 이틀 연속 ‘땅꺼짐’에 주민 불안…“지난해 이후 9번째”
- “‘쓰레기 풍선’이 파괴한 활주로, 이렇게 복구한다”
- [단독] 의주비행장 검역시설 철거…북중 관계 여파? 군 비행장 기능 복원?
-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여성 폭행…20대 남성 구속
- [단독] 장애인연맹 임원 ‘갑질’ 신고하자 오히려 ‘역징계’?
- “탕후루 인기 절정엔 월 매출 8천만 원”…지속 기간은?
- “코로나19 이달 말까지 유행…고위험군 보호 집중”
- 이젠 ‘옷’만으론 안 된다…우리 섬유의 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