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유보 통합’ 사업 ‘비정상’”
이지현 2024. 8. 21. 21:56
[KBS 전주]전북교사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유보 통합' 사업이 비정상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교사노조는 교직원 간 충분한 협의 없이 사업 운영 계획서를 발표했고, 시범 사업 참여 기관 평가에서 기관 경고나 주의 등 행정 처분 이력이 결격 사유임에도 배점이 낮은 상대평가 항목에 배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교사 자격 기준에 대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재원 마련 방안 역시 불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풍 대피령에도 물놀이…안전불감증 심각
- 낮 기온 떨어졌는데 밤 기온 그대로…이유는?
- 이틀 연속 ‘땅꺼짐’에 주민 불안…“지난해 이후 9번째”
- “‘쓰레기 풍선’이 파괴한 활주로, 이렇게 복구한다”
- [단독] 의주비행장 검역시설 철거…북중 관계 여파? 군 비행장 기능 복원?
-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여성 폭행…20대 남성 구속
- [단독] 장애인연맹 임원 ‘갑질’ 신고하자 오히려 ‘역징계’?
- “탕후루 인기 절정엔 월 매출 8천만 원”…지속 기간은?
- “코로나19 이달 말까지 유행…고위험군 보호 집중”
- 이젠 ‘옷’만으론 안 된다…우리 섬유의 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