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원 의정연수 중 만취·소란 ‘구설’
이정은 2024. 8. 21. 21:53
[KBS 대전]의정연수에 나섰던 세종시의회 일부 의원이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워 구설에 올랐습니다.
세종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에서 열린 의정연수에 참여한 세종시의원 가운데 일부가 간담회 자리에서 술에 취해 공연장에 뛰어들거나 시민과 고성을 주고 받으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종시의회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위였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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