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 경북 양식장 어류 97만 마리 폐사

최보규 2024. 8. 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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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계속된 폭염에 경북 동해안 수온이 상승하면서 양식장의 어류 폐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집계를 보면, 어제까지 도내 31개 양식장에서 물고기 97만 마리가 폐사해 7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지역은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으로 특히 포항의 피해가 가장 큽니다.

경북 동해안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어서 양식장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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