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광복절 발언, 찬·반 논란 가열
이유진 2024. 8. 21. 21:51
[KBS 춘천]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광복절 발언에 대해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강원연석회의 등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21일) 강원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 지사의 광복절 축사는 망언이었다"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광복회 강원지회도 "김 지사의 언행은 광복절 경축사가 아닌 선동가의 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강원자유공정연대는 "김 지사의 축사는 대한민국 건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선포였다"라며 김 지사의 발언을 옹호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풍 대피령에도 물놀이…안전불감증 심각
- 낮 기온 떨어졌는데 밤 기온 그대로…이유는?
- 이틀 연속 ‘땅꺼짐’에 주민 불안…“지난해 이후 9번째”
- “‘쓰레기 풍선’이 파괴한 활주로, 이렇게 복구한다”
- [단독] 의주비행장 검역시설 철거…북중 관계 여파? 군 비행장 기능 복원?
-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여성 폭행…20대 남성 구속
- [단독] 장애인연맹 임원 ‘갑질’ 신고하자 오히려 ‘역징계’?
- “탕후루 인기 절정엔 월 매출 8천만 원”…지속 기간은?
- “코로나19 이달 말까지 유행…고위험군 보호 집중”
- 이젠 ‘옷’만으론 안 된다…우리 섬유의 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