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대 사건 진상조사해 가해자 처벌해야”

나종훈 2024. 8. 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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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KBS가 보도했던 도내 모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사건과 관련해 도내 장애인 인권단체들이 모여 철저한 진상조사와 가해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등 도내 장애인·인권 단체 8곳은 오늘(21일) 도민카페에서 공동 회견을 열고 2022년 장애인 학대 사건이 알려진 지 1년도 되지 않아 또 다른 사건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특히 이들 단체는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기본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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