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 넙치 폐사 양식장에 재난기금 지원
채승민 2024. 8. 21. 21:47
[KBS 제주]고수온 영향으로 양식 넙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재난관리기금이 긴급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고수온으로 넙치가 폐사하는 양식장에 11억 원을 액화산소 구매비로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도내 양식장 30여 곳에서 넙치 약 12만 마리, 82톤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에도 수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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