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끊은 이숭용 감독 “엘리아스가 승리 일등공신..베테랑 야수들 활약으로 연패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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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이 연패를 끊은 소감을 밝혔다.
SSG 이숭용 감독은 "오늘은 선발 엘리아스의 호투와 추신수, 김성현, 오태곤 등 야수 베테랑들의 활약으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엘리아스다. 엘리아스가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호투였다"고 엘리아스의 호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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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숭용 감독이 연패를 끊은 소감을 밝혔다.
SSG 랜더스는 8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5-1 승리를 거뒀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SSG 이숭용 감독은 "오늘은 선발 엘리아스의 호투와 추신수, 김성현, 오태곤 등 야수 베테랑들의 활약으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선발등판한 엘리아스는 7이닝 무실점 위력투로 승리를 따냈다. 추신수는 1회 2루타로 선제 득점을 이끌었고 9회초 쐐기 적시타도 터뜨렸다. 김성현은 7회초 대타로 출전해 귀중한 추가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기록했고 역시 교체출전한 오태곤은 9회 쐐기 2점포를 쏘아올렸다.
이숭용 감독은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엘리아스다. 엘리아스가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호투였다"고 엘리아스의 호투를 칭찬했다.
이숭용 감독은 "야수 쪽에서는 성현이의 대타 타점과 1점차로 쫓긴 9회초 타이트한 상황에서 태곤이의 결정적인 투런포가 터졌다. 이어 신수의 추가 타점이 나오면서 승리를 확정지을 수 있었다"고 귀중한 점수를 만들어낸 베테랑들을 칭찬했다.
이숭용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선수들 수고 많았다.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사진=이숭용/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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