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 총리 회담..."서방 제재 맞서 협력 강화"

유투권 2024. 8. 21.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례 회담을 통해 서방의 제재에 맞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의 우정은 국제적 격변을 견뎌왔고 오랜 역사를 지닌다"며 "양국이 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1996년부터 매년 총리 정례 회담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례 회담을 통해 서방의 제재에 맞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미슈스틴 총리는 양국이 서방의 불법적인 제재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공동의 이익을 보호하고 다극화된 세계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리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의 우정은 국제적 격변을 견뎌왔고 오랜 역사를 지닌다"며 "양국이 협력을 더욱 심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리 총리는 회담 과정에서 에너지 협력의 확대를 언급했고, 미슈스틴 총리는 우주-인공지능 분야의 협력과 북극해 항로의 활용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1996년부터 매년 총리 정례 회담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