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최원준·김원중 사부 "제자들, 프로에서 뛰는 걸 보면 뿌듯"('2장1절')[Oh!쎈 리뷰]

오세진 2024. 8. 21. 2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장1절' 양현종·최원준·김원중의 사부인 최태영 감독이 등장했다.

프로 야구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양현종부터 시작해서 좌타자 최원준, 그리고 김원중까지, 학강초등학교가 배출해낸 프로야구 선수들의 목록이 적혀져 있었다.

장성규 등은 "양현종 선수도 제자였냐"라고 물었고, 최 감독은 "양현종, 최원준, 김원중 선수들이 제 제자다"라고 말해 한 번 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2장1절’ 양현종·최원준·김원중의 사부인 최태영 감독이 등장했다.

21일 방영한 KBS2TV 예능 ‘2장1절’에서는 학강초등학교를 찾은 장성규,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민호는 “광주에는 굴지의 야구 선수들이 있네”라며 학강초등학교 벽면을 보며 감탄했다.

프로 야구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양현종부터 시작해서 좌타자 최원준, 그리고 김원중까지, 학강초등학교가 배출해낸 프로야구 선수들의 목록이 적혀져 있었다.

최태영 감독은 “1997년 1월부터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성규 등은 "양현종 선수도 제자였냐"라고 물었고, 최 감독은 “양현종, 최원준, 김원중 선수들이 제 제자다”라고 말해 한 번 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 감독은 “저 전광판은 양현종 선수가 기증한 것이다”라면서 양현종 선수의 후배 사랑을 자랑했다. 그런 제자들을 보면 최 감독의 심정은 어떨까? 최 감독은 “프로에서 뛰고 있는 걸 보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제자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2장1절’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