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선수단 본진 출국‥'파리에서 또 한 번!'

송기성 2024. 8. 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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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파리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 본진이 28일 개막을 앞두고 오늘 파리로 떠났습니다.

◀ 리포트 ▶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대형 포토월 앞에서 당당하고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해보는 선수들.

우리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하는 김황태 선수는 경기 보조인으로 파리까지 함께 하는 아내와 파이팅을 외쳤고요.

"우리는 트라이애슬론, 파이팅!"

과거 영화 스타일리스트였던 휠체어펜싱의 조은혜 선수는 깜짝 응원 메시지도 받았습니다.

[진선규/영화배우] "저와는 영화 '범죄도시'로 소중한 인연이 있는 조은혜 선수와 역경을 딛고 당당히 일어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모든 선수 파이팅! 은혜야 파이팅!"

[조은혜/휠체어펜싱 대표팀] "즐겁게 영화 촬영했을 때처럼 가서도 즐겁게 하고 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파리에서 또 하나의 기적,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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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916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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