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K팝 그룹 日 진출 서바이벌 '리본'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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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근석이 일본 진출 티켓을 놓고 K팝 그룹 12팀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의 MC를 맡는다.
장근석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범람 시대라 할 정도로 몇 년 전부터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다"며 "1세대 오디션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을 때도 들었던 생각이지만, (프로그램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부일 순간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진심으로 출연자들을 환영하는 동시에, 한국의 가수들이 일본에서 데뷔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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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류스타 장근석이 일본 진출 티켓을 놓고 K팝 그룹 12팀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의 MC를 맡는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장근석은 최근 이 프로그램 MC 제의를 받아들이고 조만간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 '예쁜 남자' 등의 드라마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려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특히 일본에서 여러 장의 정규 음반과 싱글을 내며 투어 콘서트까지 여는 등 가수로도 성공했다. 또 지난 2016년 국내 방송가와 가요계에 '프로듀스' 시리즈 열풍을 촉발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MC를 맡아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도 있다.
장근석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범람 시대라 할 정도로 몇 년 전부터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다"며 "1세대 오디션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을 때도 들었던 생각이지만, (프로그램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부일 순간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진심으로 출연자들을 환영하는 동시에, 한국의 가수들이 일본에서 데뷔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본'은 에이머스, 다크비, 다이몬, 디그니티 등 중소 기획사 소속 K팝 12팀이 일본 데뷔를 위해 실력을 겨루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27일 일본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워 TV와 인터넷 TV 아베마에서 첫 방송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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