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재산 109억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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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재산 109억 원 가량을 신고했습니다.
오늘(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는 본인, 배우자, 자녀 명의로 총 108억 8,800여 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 명의 재산은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나머지 지분 50%에 더해 대전, 부산 등지의 토지와 건물 그리고 예금과 증권을 합쳐 총 92억 7,928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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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명의 약 92억 7,900여 만 원, 대부분 상속
2001년생 아들 1억 2000여 만 원, 대부분 주식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재산 109억 원 가량을 신고했습니다.
오늘(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는 본인, 배우자, 자녀 명의로 총 108억 8,800여 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본인 명의 재산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분 50%와 예금 3억 6,000여 만 원 등 14억 2,200여 만 원 규모입니다.
배우자 명의 재산은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나머지 지분 50%에 더해 대전, 부산 등지의 토지와 건물 그리고 예금과 증권을 합쳐 총 92억 7,928만 원입니다.
아파트를 제외하면 대부분 부친인 고(故) 김충경 동아연필 회장으로부터 상속 받았습니다.
1996년생인 심 후보자 딸은 5,500여 만 원을 신고했고, 2001년생인 아들은 1억 2,000여 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재산 대부분은 애플, 엔비디아, AMD 주식이었습니다.
후보자 부친인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와 모친 안명옥 여사는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재산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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