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어촌마을에 집 구하면 보트는 덤
최민지 기자 2024. 8. 21. 20:42
MBC ‘구해줘! 홈즈’
MBC <구해줘! 홈즈>가 경남 거제와 전남 목포로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름 특집 2편’을 통해서다.
김숙 팀장과 주우재, 김대호가 향한 곳은 거제 부속섬 중 두 번째로 큰 가조도의 실전 마을. 2009년 가조연륙교가 개통되기 전까지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던 곳이다. 이곳에서 만난 매물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벽돌집으로, 넓은 잔디 정원이 매력적이다.
세 코디가 이어서 찾은 곳은 거제 둔덕면 술역리의 매물이다. 이 집의 특징은 어촌마을 한정 특별옵션으로 보트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김숙은 40만~60만원 정도의 비용만 들이면 개인 낚시용 보트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MC 양세형은 “지난해 보트 조종 면허를 취득해 25t 미만 소형 선박을 조종할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바닷가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던 세 사람은 인근 중국집에서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주문한다. 촬영 10시간 만에 제대로 된 밥을 먹게 된 세 사람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료 공영주차장 알박기 차량에 ‘이것’ 했더니 사라졌다
- ‘블랙리스트’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 위촉에 문화예술계 등 반발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미납 과태료 전국 1위는 ‘속도위반 2만번’…16억원 안 내고 ‘씽씽’
- 고작 10만원 때문에…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 평화의 소녀상 모욕한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부려 검찰 송치
- “내가 죽으면 보험금을 XX에게”···보험금청구권 신탁 내일부터 시행
- 경북 구미서 전 여친 살해한 30대…경찰 “신상공개 검토”
- 가톨릭대 교수들 “윤 대통령, 직 수행할 자격 없어” 시국선언
- 김종인 “윤 대통령, 국정감각 전혀 없어” 혹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