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한보름vs김규선, 육탄전 기싸움

이기은 기자 2024. 8. 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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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규선이 한보름 머리채를 잡았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38회에서는 등장인물 민규련(김규선), 백설아(한보름)가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두고 기싸움을 지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규련은 이날 박 작가로 활동 중인 백설아에게 트집을 잡았고, 백설아는 서진호를 빼앗아 간 규련에게 "무명 배우 관리나 똑바로 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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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김규선이 한보름 머리채를 잡았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38회에서는 등장인물 민규련(김규선), 백설아(한보름)가 서진호(정우진, 최웅)를 두고 기싸움을 지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규련은 이날 박 작가로 활동 중인 백설아에게 트집을 잡았고, 백설아는 서진호를 빼앗아 간 규련에게 “무명 배우 관리나 똑바로 해라”라고 말했다.

규련은 악에 받쳐 백설아를 자꾸만 할퀴었고, 설아는 “애인 있는 남자한테 먼저 들이댄 건 너다. 뱀 같은 게 어디서 입을 뻔뻔하게 놀려”라고 맞받아쳤다. 둘은 결국 육탄전까지 벌일 정도로 감정이 악화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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