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검사 임관 전 음주운전 적발
김소연 기자 2024. 8.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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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사 임관 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 후보자는 1995년 5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생 신분이었다.
심 후보자는 같은 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7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고 그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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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사 임관 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심 후보자는 1995년 5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생 신분이었다.
심 후보자는 같은 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7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고 그대로 확정됐다.
심 후보자는 같은 해 12월 2일 김영삼 대통령이 '일반 사면령'을 공포하면서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사면받았다. 이후 2000년 정상적으로 검사로 임관했다.
이와 관련 심 후보자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직자 처신에 더욱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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