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장민호 야구 실력에 “머리 말고 공 쳐야 하는데” 걱정 (2장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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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와 장성규가 야구의 도시 광주에서 웃음 홈런을 날린다.
21일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강심장을 가진 야구인을 만난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를 찾아 선수들과 감독에게 인사한다.
장민호와 장성규가 그의 이력을 보고 놀라는 가운데, 야구부 감독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까지 선보여 '2장 브라더스'의 폭소를 유발한다는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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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강심장을 가진 야구인을 만난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를 찾아 선수들과 감독에게 인사한다. 야구부의 감독은 과거 한국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레전드' 김응용과 선동열 그리고 이종범의 후배였다. 장민호와 장성규가 그의 이력을 보고 놀라는 가운데, 야구부 감독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까지 선보여 '2장 브라더스'의 폭소를 유발한다는 귀띔이다.
장민호는 '2장1절'에서 깜짝 야구 실력을 보여준다. 초등부 야구단 선수들이 타격 훈련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장민호는 훈련장 안으로 비장하게 입장한다.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실력을 드러내 장성규는 "(배트로) 머리 말고 공을 쳐야 하는데..."라며 걱정한다. 과연 장민호가 이를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현재 한국 야구계의 '라이징 스타'인 양현종과 김원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2장1절'에서 공개한다. 야구부 감독은 과거 양현종과 최주환 그리고 김원중의 코치를 맡았었다고. 특히 그는 양원중과 김원중의 어린 시절 일화를 장민호와 장성규에게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장민호와 장성규의 감탄을 자아낸 이야기는 '2장1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광주광역시에서 강심장을 가진 광주인들과 만나 거침없는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2장1절'은 친근한 이웃들의 특별한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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