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모레 새벽까지 가끔 비…절기 ‘처서’에도 무더위
KBS 지역국 2024. 8. 21. 20:10
[KBS 전주]오늘 새벽부터 전북 곳곳에는 제 9호 태풍 '종다리'가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는 모레 새벽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40mm 정도이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더위가 가신다는 절기상 '처서'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더위의 기세는 여전하겠습니다.
전북 동부 지역의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완화됐지만, 전북 모든 지역에서 폭염특보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주말까지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전주의 아침 기온 28도, 부안 27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전주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순창과 남원이 26도에서 출발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고, 파도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하늘이 개면서 다시 불볕더위가 예상되고요.
간간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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