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국소비자원 “실손보험 10명 중 4명 보험금 포기 경험” 외
[KBS 청주]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새 상위 5개 손해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소비자 1,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진료 뒤 실손 보험을 받을 수 있어도 보험금 청구를 포기했다는 응답자가 37.5%였다고 밝혔습니다.
포기한 사유로는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소액이어서'가 80.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귀찮거나 바빠서'가 35.9%, '보장 대상 여부가 모호해서'가 13.9% 등의 순이었습니다.
일본 야마나시현 정촌협의회 충북 방문
일본 야마나시현의 지방자치 조직인 정촌협의회 관계자들이 정책 교류를 위해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도시 근로자와 의료비 후불제, 디지털 영상자서전 등 충청북도의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 세계문화유산 법주사와 지역 기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충청북도는 1992년에 일본 야마나시현과 자매 결연했습니다.
청주시, 군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청주시가 청주비행장과 성무비행장 일대 소음대책지역 주민에게 지난해분 군 소음피해 보상금을 이달 말까지 지급합니다.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 등록을 두고 거주한 주민과, 전년도 보상금을 소급 신청한 주민 17,700여 명입니다.
청주시는 소음 정도에 따라 주민 1명당 한 달에 3만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모두 45억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옥천군,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옥천군이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옥천군은 2022년 한 해, 1년 전보다 85% 늘어난 2만 4,700여 kW의 태양광 설비를 새로 보급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243곳의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민간단체 등이 태양광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 등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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