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쟁기념관에 있던 독도 조형물 철거…"추후 활용 예정"

김소연 기자 2024. 8. 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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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다.

21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기념관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수장고로 옮겨졌다.

독도의 축소 모형인 이 조형물은 2012년쯤 기념관이 기증받아 전시해왔다.

기념관 측은 "조형물이 낡아서 수장고에 넣어뒀다"며 "추후 관련 전시나 상설전 등 계기가 있으면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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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독도 조형물이 철거됐다.

21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기념관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수장고로 옮겨졌다.

독도의 축소 모형인 이 조형물은 2012년쯤 기념관이 기증받아 전시해왔다.

기념관 측은 "조형물이 낡아서 수장고에 넣어뒀다"며 "추후 관련 전시나 상설전 등 계기가 있으면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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