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인아, 나 없는 동안 잘 부탁한다' 개막전 인대 파열당한 FW, 수술 무사히 마쳐…"3개월 OUT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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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루 하무스(23·파리 생제르맹)가 왼쪽 발목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이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2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무스의 부상 현황을 전했다.
SL 벤피카 시절 106경기에 나서 41골 12도움을 올린 하무스는 기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여름 PSG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하무스는 16일 열린 르아브르 AC와 개막전(4-1 승) 전반 16분 상대 태클에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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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곤살루 하무스(23·파리 생제르맹)가 왼쪽 발목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는 소식이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2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무스의 부상 현황을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하무스는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클리닉에서 성공적인 왼쪽 발목 인대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뒤 재활에 매진할 예정이다.
SL 벤피카 시절 106경기에 나서 41골 12도움을 올린 하무스는 기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여름 PSG 유니폼을 입었다.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처진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고루 소화하는 하무스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장기적 대체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
적응기는 나쁘지 않았다. 하무스는 지난 시즌 40경기 14골 2도움을 뽑아내며 활약했고, 국내 대회 3관왕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코리안리거 이강인과 호흡 또한 눈여겨볼 만한 요소였다.
음바페의 이탈이 확정된 올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주전 공격수로 하무스를 낙점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하무스는 16일 열린 르아브르 AC와 개막전(4-1 승) 전반 16분 상대 태클에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부상은 심각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의사가 아니지만 (부상은) 꽤 심각해 보인다. 몇 주 동안 결장할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부기가 가라앉은 후 진단을 받아본 결과 예상 이탈 기간은 3개월이다.
이에 PSG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금 뛰어들겠다는 입장이다. 이탈리아 매체 '라 리퍼블리카'에 의하면 PSG는 SSC 나폴리를 떠나는 게 유력한 공격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랑달 콜로 무아니가 하무스의 빈자리를 메울 공산이 크다. 다만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포함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PSG 입장에서 전력 보강은 선택 아닌 필수로 다가올 전망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페이스북, 파리 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 '개막전 인대 파열' 하무스, 수술 무사히 마쳐…3개월 결장 예상
- PSG, 마감일 직전 여름 이적시장 다시금 뛰어들 듯
- 현재로서는 콜로 무아니가 빈자리 메울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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