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길 위한 여객선 특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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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귀성객 등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30일 까지 울릉도등 전국 연안여객선149척을 대상으로 지방해양수산청,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전 특별점검에 나선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철저한 사전 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명절연휴 기간 중 여객 수송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하시어 즐거운 섬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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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해양수산부는 귀성객 등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30일 까지 울릉도등 전국 연안여객선149척을 대상으로 지방해양수산청,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전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한5일로 연휴 기간 중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점검반은 여객선설비 관리실태, 여객 승ㆍ하선 안전관리 요원 배치,수하물 고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구역에 여객이 머물지 않도록 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ㆍ감독할 계획이다.
특히,지난3월 해양수산부가 위촉한 국민안전감독관도 이번 특별점검에참여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다 세밀하게 여객선 안전을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중 확인한 여객선의 결함은 현장에서 바로 잡고,시간이 소요되는 사항 역시 늦어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이 운영이 시작되는 9월13일 전까지는 보완해 위험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중대 결함이 있는 경우 선박출항정지 처분도 내려질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철저한 사전 점검과 후속 조치를 통해 명절연휴 기간 중 여객 수송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하시어 즐거운 섬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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