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對양현종' 추격의 솔로포 작렬…시즌 2호포 [광주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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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혁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롯데 노진혁은 2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고승민(2루수)-노진혁(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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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광주, 박연준 기자) 노진혁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롯데 노진혁은 2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노진혁은 0-3 뒤진 5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양현종과 볼 카운트 1-1, 3구째 129km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그대로 퍼올려 우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 솔로포를 장식했다. 

이는 노진혁의 시즌 2호 홈런, 지난 9일 KT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져 나온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1-3, KIA에 추격을 알렸다. 

한편,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우익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나성범(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좌익수)-한준수(포수)-변우혁(1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양현종.

이에 맞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손호영(3루수)-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고승민(2루수)-노진혁(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박세웅.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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