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해운사 '폴라리스쉬핑' 경영진 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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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억 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해운사 폴라리스쉬핑 경영진이 불구속 상태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 폴라리스쉬핑의 김완중, 한희승 공동대표를 배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폴라리스쉬핑의 종로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지난 5월 김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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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억 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해운사 폴라리스쉬핑 경영진이 불구속 상태로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 폴라리스쉬핑의 김완중, 한희승 공동대표를 배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폴라리스쉬핑 자금 약 500억 원을 지주회사인 폴라에너지앤마린에 대여금 명목으로 빼돌려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폴라리스쉬핑의 종로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지난 5월 김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13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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