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온열질환 추정 60대 숨져
이연경 2024. 8. 21. 19:48
[KBS 대전]어제 오후 4시 20분 쯤 천안시 서북구에서 집 앞에서 쓰러져 있던 60대 A씨가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충청남도는 당시 A씨의 체온이 40.1도인 점 등으로 미뤄 열사병으로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대전 58명, 세종 25명, 충남 185명으로 이 가운데 예산과 태안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파트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여성 폭행…“현실에 불만”
- ‘통계’로 본 탕후루 인기 유효기간…인기 절정 땐 8천만 원 매출
- “유치원생에 초3 수학을”…강남 유치원 실태조사 결과 보니
- 태풍이 남긴 수증기에 시간당 70mm 폭우…내일도 전국 비
- 한국어 교가 또 울려 퍼졌다…교토국제고 첫 결승 진출
- “140만 원 내고 마셔본 커피 맛?”…커피도 사치 열풍 [이슈픽]
- 유리창 깨지고 손님들 ‘혼비백산’…대낮에 SUV가 카페로 돌진
- 음주 운전자 ‘술 타기’…출동 경찰관들 ‘솜방망이 처벌’
- 91살 생일엔 ‘스카이 다이빙’이지 [이런뉴스]
- 손가락 6개, 큰 주먹? AI 광고모델, 거부감일까 비용 절감일까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