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범찬 주두바이 총영사 등 4명에 임명장 전수

변해정 기자 2024. 8. 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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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1일 신규 임명된 총영사 4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는 이범찬 주두바이 총영사, 박지은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 강호증 주히로시마 총영사가 참석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신임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 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우리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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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 신규 임명된 총영사 4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21일 신규 임명된 총영사 4명에 대한 임명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는 이범찬 주두바이 총영사, 박지은 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 강호증 주히로시마 총영사가 참석했다.

이 총영사는 주유엔대표부 참사관과 주영국대사관 공사를 거쳐 중원대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 총영사는 주호주대사관 공사를, 최 총영사는 주아프가니스탄 대사와 유럽국장을, 강 총영사는 주파푸아뉴기니 대사를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신임 총영사들을 축하하면서 "총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 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우리 외교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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