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김대중]⑦ 정치적 고향 목포, 호남
백미선 2024. 8. 21. 19:44
[KBS 광주] [앵커]
KBS광주 연중기획 다시만난 김대중 순서입니다.
정치적 입지가 없어 강원도까지 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연거푸 낙선하고, 가까스로 당선된 직후에도 5.16 쿠데타로 국회가 해산돼 의정활동 기회를 빼았겼던 김대중.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젊은 정치가에게 날개를 달아준 건 바로 1963년 목포시민들이었습니다.
군사정권의 철저한 탄압 속에 정치적 고향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하나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호남 그리고 김대중.
역사학자인 한홍구 교수와 함께 살펴봅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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