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김진태 도지사 광복절 발언, 찬·반 논란 가열 외
[KBS 춘천]강원연석회의 등 강원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21일) 강원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광복절 축사는 망언이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광복회 강원지회도 김 지사의 언행은 광복절 경축사가 아닌 선동가의 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강원자유공정연대는 김 지사의 축사는 대한민국 건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선포였다며, 김 지사의 발언을 옹호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 내일부터 접수 시작
강원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내일(22일)부터 다음 달(9월) 6일까지 진행합니다.
원서는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접수합니다.
고등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원서를 일괄 접수하고,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합니다.
이번 수능은 올해 11월 14일 실시됩니다.
지난해 강원도의원 조례 발의 평균 1.9건…전국 최소
나라살림연구소가 전국 지방의회의 조례 입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도의회의 의원 발의 조례는 92건이었습니다.
이는 의원 1인당 1.9건으로 전국 광역의회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시군의회에서는 동해시의회가 1인당 2.5건으로, 50만 명 미만 일반시 지역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춘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위’ 열어
춘천시가 오늘(21일) 한골건강나눔터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선 위원 12명이 위촉됐고, 폐기물 처리 시설 입지 선정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입지 선정위는 사용 연한이 5년 이내로 예측된 춘천시 혈동리 폐기물 매립장의 소각장 증설 필요성이 제기돼 마련됐습니다.
이달 강원 기업 업황 ↓…다음 달 전망도 ↓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기업경기 실사 지수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8월) 강원지역 기업 업황 지수는 93.7로, 전달(7월)보다 2.7p 하락했습니다.
또, 다음 달(9월) 강원지역 전망 기업 심리지수는 92.9로, 이달(8월)보다 1.8p 하락했습니다.
강원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과 인력난,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아파트 승강기서 야구방망이로 여성 폭행…“현실에 불만”
- ‘통계’로 본 탕후루 인기 유효기간…인기 절정 땐 8천만 원 매출
- “유치원생에 초3 수학을”…강남 유치원 실태조사 결과 보니
- 태풍이 남긴 수증기에 시간당 70mm 폭우…내일도 전국 비
- 한국어 교가 또 울려 퍼졌다…교토국제고 첫 결승 진출
- “140만 원 내고 마셔본 커피 맛?”…커피도 사치 열풍 [이슈픽]
- 유리창 깨지고 손님들 ‘혼비백산’…대낮에 SUV가 카페로 돌진
- 태풍 대피령에도 물놀이…안전불감증 심각
- 91살 생일엔 ‘스카이 다이빙’이지 [이런뉴스]
- 손가락 6개, 큰 주먹? AI 광고모델, 거부감일까 비용 절감일까 [이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