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걸 가져다 줄게'... 빌보드 휩쓰는 찰리푸스의 4번째 내한 공개

오는 12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
2016년, 2018년, 2023년에 이은 네번째 내한

(MHN스포츠 정예슬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찰리 푸스가 SNS에 한국 내한 소식을 전해 화제다.

찰리푸스는 21일 SNS에 공연 일정과 장소가 담긴 포스터와 함께 '가오슝. 한국.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져다 줄게 그리고 빨리 보고싶어'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팬들은 '새로운 걸 가져다 준다'는 찰리 푸스의 코멘트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이냐'며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한국 공연은 오는 12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찰리 푸스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지난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10월 서울 올림픽 동원 KSPO DOME에서 진행한 콘서트는 사흘 연속 전석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는 지난 2015년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g)'으로 빌보드에 등장해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데인저러스리(Dangerously), '어텐션(Attention)' 등 메가 히트곡을 선보였다.

K팝 스타들과도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 스트레이키즈와 '루즈 마이 브리드(Lose My Breath)' 함께 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내한 공연 예약 판매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찰리 푸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