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우원식 국회의장에 '교사 정치기본권 보장법'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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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1일 우원식 국회의장에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안 제정을 촉구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한 우 의장에 이같이 제안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원정 국회의장 정책수석,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 손을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과 전교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각 산별노조 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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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1일 우원식 국회의장에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안 제정을 촉구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한 우 의장에 이같이 제안했다.
전 위원장은 "직업이 교사라는 이유로, 직업이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130만에 달하는 국민이 24시간 내내 기본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50만 교원을 비롯한, 130만에 달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민생 법인 정치기본권 보장법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께서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우 의장은 면담에서 제기된 현안들에 대해 사회적 대화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원정 국회의장 정책수석,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 손을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과 전교조를 비롯한 민주노총 각 산별노조 위원장이 참석했다.
전교조는 "정기국회 시기에 맞춰 각 국회의원실과 협력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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