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임종석 이어 조국 소환 통보

오정현 2024. 8. 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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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진공 이사장 임명 경위를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오는 31일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전주지검은 이 전 의원이 설립한 항공사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가 취업하는 과정에서 중진공 이사장 임명과 관련한 특혜가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조현옥 전 인사수석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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