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젤리 먹고 지인들 나눠준 대학원생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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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성분이 든 젤리를 지인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는 대학원생이 실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지인뿐 아니라 제삼자도 대마 젤리를 섭취하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에 있는 클럽에서 외국인들에게 대마 젤리 20여 개를 받아, 일부를 먹고 지인에게 나눠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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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성분이 든 젤리를 지인들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는 대학원생이 실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오늘(2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대학원생 A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지인뿐 아니라 제삼자도 대마 젤리를 섭취하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범행을 인정하고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에 있는 클럽에서 외국인들에게 대마 젤리 20여 개를 받아, 일부를 먹고 지인에게 나눠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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