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독도 방어훈련 비공개 실시…“하반기에도 한차례 더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은 21일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도방어훈련이라고도 불리는 이 훈련은 매년 2차례 실시되는 훈련이다.
독도방어훈련은 매년 두 차례씩 실시하는 훈련이다.
독도방어훈련이 알려질 때마다 일본의 우리 정부에 항의를 하고 있어 이를 고려해 비공개로 실시하는 것으로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21일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도방어훈련이라고도 불리는 이 훈련은 매년 2차례 실시되는 훈련이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해군과 해경 함정, 독도경비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대급 규모로 실시됐다. 해군 관계자는 “하반기 중에 한 차례 더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정부가 한·일 관계를 의식해 훈련을 건너뛰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예정대로 실시할 것이라는 게 해군의 설명이다. 독도방어훈련을 1년에 두 번 실시한다는 것은 지침으로도 규정돼 있다.
독도방어훈련은 공개적으로 실시한 적도 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는 5차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독도방어훈련을 공개적으로 실시한 것은 2019년이 마지막이다. 당시에는 공군 전투기와 육군, 해병대 상륙 병력까지 동원됐고 언론에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알리며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서는 비교적 작은 규모로 실시하고 있고 언론에도 사전에 알리지 않고 있다. 독도방어훈련이 알려질 때마다 일본의 우리 정부에 항의를 하고 있어 이를 고려해 비공개로 실시하는 것으로로 풀이된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