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金' 사격 양지인, 봉황기 25m 권총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이 국내 복귀 후 첫 대회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양지인은 21일 전남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33발을 명중해 우승했다.
양지인은 한국체대 동료 이현민, 김민서, 이연주와 함께 출전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1737점을 합작하고 1위를 차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이 국내 복귀 후 첫 대회에서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양지인은 21일 전남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33발을 명중해 우승했다.
앞서 벌어진 본선에서 586.0점을 쏘고 압도적인 격차로 1위에 오른 양지인은 결선에서도 28발 명중으로 2위가 된 김소희(충북보과대)를 큰 격차로 제쳤다.
양지인은 한국체대 동료 이현민, 김민서, 이연주와 함께 출전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도 1737점을 합작하고 1위를 차지,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전날 벌어진 여자 일반부 25m 권총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입상하지 못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IBK 사격단)은 6위, 같은 종목 은메달을 딴 김예지(임실군청)는 4위에 만족했다.
김예지는 본선에서 590.0점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에 올랐지만, 결선에서 기세를 잇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