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母 ‘며느리가 아들 조종한다’고, 연인으로 생각하는듯”(동치미)

박수인 2024. 8. 21.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태가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8월 2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현태가 "어머니가 종종 연인을 뺏겼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태가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8월 2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현태가 "어머니가 종종 연인을 뺏겼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기가 좋아하는 아들이 있는데 어머니가 삼형제 중 저를 제일 좋아하시는 것 같다. 저희는 명절 당일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낸다. 아침 7시쯤 차례를 지내고 전날 오후 3시까지 음식을 다 만들고 헤어졌다가 그다음날 만난다. 다 서울에 사니까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자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현태는 "저녁 때 (부모님이) 삼형제 중 한 부부랑 밥을 먹고 싶어 하신 거다. 형, 동생은 바쁘다고 한 상황이라서 어머니가 '너희라도 와서 같이 밥 먹자'고 하셨는데 '우리도 둘이 식사하자. 내일 아침이면 갈 텐데' 얘기한 거다. 그랬더니 우리 어머니가 난리가 난 거다. '현태가 쟤가 들어온 다음부터 바뀌었다. 결혼 전에는 그런 애가 아니었는데 쟤가 조종한다'고. 그날 자세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저희 부부가 갔던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아마 연인으로 생각하고 말하신 것 같다. 섭섭하신 거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