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재산 108억 8천여만 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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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108억 8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오늘(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를 보면 심 후보자 본인 명의의 재산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분 50%와 예금 3억 6천여 만 원 등 14억 2천여 만 원 규모입니다.
심 후보자 배우자는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나머지 지분 50%와 대전, 부산 등지의 토지와 건물, 그리고 예금과 증권 등을 합쳐 92억 7천여 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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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108억 8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오늘(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를 보면 심 후보자 본인 명의의 재산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지분 50%와 예금 3억 6천여 만 원 등 14억 2천여 만 원 규모입니다.
심 후보자 배우자는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나머지 지분 50%와 대전, 부산 등지의 토지와 건물, 그리고 예금과 증권 등을 합쳐 92억 7천여 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심 후보자의 배우자는 부동산 재산 중 아파트를 제외하면 대부분을 부친인 고 김충경 동아연필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았습니다.
또 1996년생인 심 후보자 딸은 5천5백여만 원, 2001년생인 아들은 1억 2천여만 원을 각각 신고했고, 이들이 보유한 재산은 대부분 애플·엔비디아·AMD 주식이었습니다.
후보자 부친인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와 모친 안명옥 여사는 독립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재산공개를 거부했습니다.
한편 심 후보자는 1995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의 전과기록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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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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