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속락 마감…H주 0.87%↓

이재준 기자 2024. 8. 21.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콩 증시는 21일 전날 뉴욕 증시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매도 선행, 속락 마감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3.80 포인트, 0.87% 떨어진 6141.78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63.69 포인트, 1.82% 하락한 3434.39로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전날 뉴욕 증시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매도 선행,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0.07 포인트, 0.69% 내려간 1만7391.01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3.80 포인트, 0.87% 떨어진 6141.78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63.69 포인트, 1.82% 하락한 3434.39로 마쳤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보유하는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하는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이 8.73% 곤두박질치고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도 5.65%, 야오밍 캉더 3.03%, 부동산주 스마오 집단 4.84%, 위안양 집단 3.23%, 중국해외발전 3.03% 급락했다.

온라인 의약품 징둥건강은 2.95%, 야오밍 생물 2.91%, 시노팜 1.74%, 중국생물 제약 0.92%, 한썬제약 0.86%, 귀금속주 저우다푸 2.95%, 유제품주 멍뉴유업 2.22%, 훠궈주 하이디라오 1.13%, 스포츠 용품주 리닝 1.42%, 생수주 눙푸 산취안 1.39%, 의류주 선저우 국제 0.32%, 맥주주 바이웨이 1.00%, 전기차주 리샹 0.61%, 웨이라이 1.89%, 샤오펑 2.18%,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34%, 인허오락 0.64% 떨어졌다.

검색주 바이두가 1.90%, 컴퓨터주 롄샹집단 1.59%, 반도체주 중신국제 1.66%, 스마트폰주 샤오미 0.91%,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5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37%, 게임주 왕이 1.34%, 중국은행 1.12%, 공상은행 1.28%, 건설은행 0.88%, 중은홍콩 0.85%, 영국 대형은행 HSBC 0.75%, 홍콩교역소 1.47%, 유방보험 1.34%, 중국핑안보험 1.16%, 부동산주 화룬치지 1.12%, 카오룽창 치업 1.79%, 화룬완샹 1.81%, 신세계발전 0.69%, 선훙카이 지산 1.11%, 헨더슨랜드 1.81%, 청쿵실업 0.69% 내렸다.

전력주 뎬넝실업은 2.21%, 화룬전력 0.45%, 석탄주 중국선화 0.90%, 홍콩중화가스 1.41%,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0.74% 하락했다.

반면 상반기 실적이 대폭 개선한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8.36% 급등했다. 지하철주 MTR이 2.21%,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1.90%,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1.87%, 그간 급락세를 보인 싼아이 건강이 1.54%, 화룬맥주 1.10%, 식품주 캉스푸 1.62%, 중국해양석유 0.99%,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0.68%, 가전주 하이얼즈자 0.66%,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63%,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0.65% 올랐다.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역시 0.84%, 통신주 중국롄퉁 0.46%, 중국이동 0.27%,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32%,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0.12%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38억3040만 홍콩달러(약 16조1240억원), H주는 414억306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