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처서매직’조차 없다…전국 여전히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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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로,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가 지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4도, 최고 27~31도)보다 높고 최고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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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로,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가 지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4도, 최고 27~31도)보다 높고 최고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전망된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초속 15m 내외(산지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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