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인아, 재활 잘하고 올게!' 개막전 16분 만에 인대 파열→수술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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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살로 하무스가 수술을 잘 끝마쳤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으로 빠진 하무스의 소식을 전했다.
PSG 소식통 'PSG 포스트'는 21일 이탈리아 '라 리퍼블리카'를 인용하여 "PSG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움직일 의향이 있다. 하무스가 부상을 입어 3개월 동안 이탈하게 되면서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공격수를 영입하려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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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곤살로 하무스가 수술을 잘 끝마쳤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으로 빠진 하무스의 소식을 전했다. PSG는 "이번 메디컬 업데이트는 하무스에 관한 것이다. 카타르 도하의 클리닉에서 왼쪽 발목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제 며칠 간의 휴식을 취한 뒤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하무스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음을 전했다.
하무스는 PSG 소속 최전방 공격수다. 지난 시즌 이강인과 함께 PSG에 입단해 공격진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하무스의 역할이 중요해졌는데, 개막전부터 부상을 입었었다.
지난 17일 치른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르아브르전에 선발로 나선 하무스는 전반 16분 상대의 태클에 넘어졌다. 하무스는 고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교체 아웃됐다. 구단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라커룸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부상 검진 결과가 바로 나오지는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내가 의사가 아니지만 꽤 심각해 보인다. 몇 주 동안 결장할지는 모르겠다. 정말 심각한 부상이다"라고 말했고, 이는 현실로 다가왔다. PSG 공식 발표에 따르면 하무스의 예상 이탈 기간은 3개월이었다. 추후 소식대로 하무스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재활이 차근차근 잘 진행된다면 복귀 시점이 빨라질 수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최소 3개월은 하무스없이 버텨야 한다.
PSG는 얼마 남지 않은 이적시장에서 추가 공격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PSG 소식통 'PSG 포스트'는 21일 이탈리아 '라 리퍼블리카'를 인용하여 "PSG는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움직일 의향이 있다. 하무스가 부상을 입어 3개월 동안 이탈하게 되면서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공격수를 영입하려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나폴리를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 PSG는 음바페의 이탈을 대비해 이미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폴리와 PSG의 협상이 중단되어 오시멘은 첼시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PSG가 다시 나설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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