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측 "호텔 매복, 멤버 자택 방문 등 심각"...사생 행위에 불이익 적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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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밴드 씨엔블루 측이 일부 팬들의 사생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씨엔블루는 현재 일부 팬들의 사생 행위로 곤욕을 치르는 중으로 앞선 일본 활동 중에도 '호텔 매복' 사태를 겪었다.
이에 씨엔블루의 일본 측 소속사는 "호텔, 리허설 스튜디오, 공항 등 공공시설에서 대기, 추격 등의 행위는 일반 이용자에게 폐가 될 뿐만 아니라 팬 분들에게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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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3인조 밴드 씨엔블루 측이 일부 팬들의 사생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21일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 및 자택 방문 사례가 발생하여 당부의 말씀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비공식 스케줄 및 사적인 공간 등의 방문을 엄격히 금지하며, 이후 멤버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해당 팬의 모든 이벤트 참여 금지 등의 불이익이 적용된다"면서 "팬 여러분들의 안전과 건전한 팬 문화 조성을 위해 안내드리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적으며 입장문을 마쳤다.
씨엔블루는 현재 일부 팬들의 사생 행위로 곤욕을 치르는 중으로 앞선 일본 활동 중에도 '호텔 매복' 사태를 겪었다.
이에 씨엔블루의 일본 측 소속사는 "호텔, 리허설 스튜디오, 공항 등 공공시설에서 대기, 추격 등의 행위는 일반 이용자에게 폐가 될 뿐만 아니라 팬 분들에게도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나아가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아티스트가 대중교통이나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없게 돼 활동에도 제한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공공시설에서의 대기, 추격 등의 행위는 금지하겠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데뷔 15년차 보이 밴드로 지난 2019년 이후 정용화와 이정신, 강민혁, 3인 체제로 재편성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4 CNBLUE LIVE VOYAGE into X'로 팬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정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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